12월 9일부터 계좌통합관리 서비스가 시작 되었어요.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클릭 몇번 만으로 기존에 잊고 있던 휴면 계좌까지도 모두 정리할 수 있어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요. 



기존에는 휴면계좌에 있는 잔고를 찾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들고 은행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는 본인 인증만 거치면 보유한 모든 계좌를 확인할 수 있고, 30만원 미만까지는 수수료 없이 이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먼저 검색엔진 검색을 통해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https://www.payinfo.or.kr/)에 접속해주세요. 그리고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해줘야합니다.  '계좌통합관리 -> 계좌통합조회' 를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역시 각종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합니다. 


모든 플러그인 설치를 마치면 먼저 약관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전체 동의하기를 선택하고 '정보입력 화면으로 이동' 버튼은 선택해 주세요.


그 다음은 예금주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예금주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계셔야겠죠? 혹시라도 공인 인증서가 없으신 분들은 은행을 방문하여 받으셔야합니다. 요즘은 인터넷 뱅킹이 활성화 되어 있어 대부분 가지고 계시겠죠?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마치면 본인확인 휴대폰인증을 하게됩니다.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이동통신사를 통한 인증'이 더 간편해 보여 이 방법을 선택했어요.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은 후 인증을 하게됩니다. 인증 후 '계좌통합조회'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은행별로 보유한 계좌들이 나오고, 비활동성계좌와 활동성계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은행에서 조회버튼을 누르면 더욱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비활동성계좌의 경우 조회를 누르면 '계좌해지잔고이전'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영업일 9시~17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좌해지잔고이전 서비스는 1년이상 입출금거래가 없거나 만기 후 1년이 경과한 비활동성계좌 중 잔고가 3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분은 몇 백만원이 들어있는 계좌를 잊고 살았다고도 하네요.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휴면계좌들을 정리하고 잔고들을 챙기도록 하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동이체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wit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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