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엉클스를 다녀왔어요.

 

통오징어 토핑 & 직화 떡볶이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떡볶이에서 불맛이 나서 맛있다고들 하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자리를 잡고 눈에 들어오는 메뉴판.

 

사진 앨범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엉클스 메뉴

 

 

 

 

 

 

첫장에는 엉클스에 대한 소개가 있군요.

 

토핑&직화 떡볶이로 색다른 떡볶이 맛을 경험할 수 있게생겼네요

 

엉클스 메뉴

 

 

 

 

 

 

 

 

 

저는 꽤 가격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어요.

 

물론 저는 요즘 소식을 하느 관계로 토핑은 올리지않고

 

떡볶이와 날치알 주먹밥만 주문을 했어요.

 

 

 

 

직화 떡볶이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데 1단계도 꽤나 매워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그래도 1단계는 엽떡보다는 덜 매웠어요.

 

 

 

 

 

 

 

 

맥주도 판매하네요.

 

개인적으로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은 후 맥주의 탄산은 고통스럽더라구요..

 

음료는 주문하지않고 SNS 이벤트를 통해 탄산음료를 무료로 받았습니다!

 

 

 

 

 

 

 

무랑 오이 피클인데 새콤달콤하니 괜찮네요.

 

셀프로 퍼다 드시면되요.

 

저는 어떤 음식점을 가도 맘껏 퍼갈 수 있는 셀프가 좋네요.

 

 

 

 

 

 

 

 

드디어 나온 직화떡볶이.

 

불맛이나고 매콤합니다.

 

1단계임에도 매워서 씁~하~ 하면서 먹었어요.

 

맛이 자극적이라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나오네요.

 

맛은 있지만 떢이 좀 불은(?)상태라 아쉬웠어요.

 

원래 이런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쫄깃한 떡을 좋아하거든요.

 

엉클스떡볶이

 

 

 

 

 

 

나름 소식을 하기위해 왕김말이와 날치알주먹밥만 시켰어요.

 

처음엔 '왕'김말이 인지 모르고 주문했는데

 

나온거보고 커서 놀랐어요.

 

김말이 맛도 괜찮았어요!

 

왕김말이

 

 

 

 

 

날치알 주먹밥은 비닐장갑과 함께 직접 비벼먹을 수 있도록 나왔어요.

 

사진은 열심히 비비고 주먹밥으로 만들어놓은 상태예요.

 

맛은 괜찮아요. 그런데 참기름이 꽤나 많이 들어가있어요.

 

고소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알 씹히는 맛도 나고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버무리 날치알 비빔밥에 비하면 확실히 아쉽긴해요.

 

날치알 주먹밥

 

 

 

 

 

평소 떡볶이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저인데

 

익숙한 맛에 젖어있어서인지 이런 색다른 떡볶이는 어색했어요.

 

첫입에 맛있다! 라기보다는 음..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너무 기대를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먹다보니 빠져드는 맛이 있네요.

 

떡이나 오뎅보다는 특히 국물이 맛있었어요

 

주먹밥에 국물을 듬뿍 묻혀서 먹으니 참 맛나더라구요

 

 

 

 

 

 

배고파서 그만 써야겠네요

 

 

 

 

 

Posted by wit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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