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던 엽기떡볶이.

 

엽기떡볶이 본점의 맛이 궁금했어요 ㅎㅎ

 

마침 동대문을 갈 일이 생겨서 새벽에 지나가던 중 본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저는 평소 동네에서 안맵게를 먹는데 그래도 항상 매워 죽습니다 ㅠㅠ

 

이 번에도 안맵게를 선택! 또새벽 시간인지라.. 위에 자극을 주기엔 부담이..

 

 

 

 

 

 

언제나 그렇듯 B세트를 선택합니다..

 

 

 

 

 

본점도 역시 단무지는 셀프네요 ㅎㅎ 셀프가 맘편하고 좋죠~~

 

 

 

 

 

 

단무지를 퍼놓고 기다리는중...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싶어서 안달이 났었죠 ㅠㅠ

 

 

 

 

 

 

 

 

 

처음으로는 계란찜이 나왔어요.

 

참기름(?)이 좀 올라가 있는게 특이했어요. 다른곳에서는 참기름이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계란찜이 뜨겁지가 않고 따뜻하기만 하네요.. 혼자 생각하기에는 미리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그리고 주먹밥!!! 김이 많네요ㅎㅎㅎ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맛나죠잉 ㅎㅎ

 

 

 

 

 

 

 

 

드디어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근데 좀.. 실망했어요

 

지금까지 먹었던 엽떡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요.

 

1. 안매워요

제가 쿨피스를 남겼습니다....

언제나 안매운 맛을 먹어도 너무 매웠는데.. 이상하네요..

제가 매운맛에 내성이 생긴걸까요?

 

2. 떡이 불어있어요.

지금까지 엽떡은 떡이 쫄깃쫄깃 했는데 떡이 불어있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불은떡과 쫄깃한 떡이이 섞여있었어요.

 

또 다른 곳에서 먹을때는 위의 치즈가 많이 녹을 정도의 뜨겁기였는데

처음 나왔을 때부터 치즈가 많이 굳어서 나왔어요.

 

 

 

 

 

 

 

 

 

 

제가 새벽 시간에 가서 예민했던건지

 

아니면 새벽시간이라 조리에 좀 문제가 있었을까요??

 

기대가 컸던건지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이상 동대문 엽기떡볶이 본점 방문기 였어요

Posted by wit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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