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알람을 진동으로만 울리게끔 하고싶을 때가있어요. 대중교통에서 잠깐 눈을 붙이거나, 기숙사 같은 공동 침실에서 기상시간이 다를 때 저는 진동으로 알람을 설정해놓고 손에 꼭 쥐고 잠을 자곤해요. 그런데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아이폰은 진동 알란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찾아보니 진동 알람이 가능한 있었어요.

 

 

 '부르르 알람'으로 진동 알람을 설정할 수 있어요. 우선 앱스토어에서 '진동 알람'을 검색하면 첫번째에 나와요.

 

 

부르르 알람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부르르 알람

 

 

 

 

 

 

우측 상단에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알람 시간과 알람 방법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요. 저는 진동 알람을 위해 다운받았기 때문에 진동만 울리도록 설정을 했어요.

 그리고 스누즈 기능이 있는데요. 스누즈(snooze)는 영어 그대로 해석하면 '잠깐 자다'라는 뜻이예요. 대부분 잠결에 대충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든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럴 때를 대비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알람이 울리도록 하는 기능이예요.

 

 

 

 

 

 

 그리고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진동 주기를 설정 할 수 있어요. '-','+'버튼을 눌러 진동 주기를 선택하고 'TEST' 버튼을 누르면 실제 알람시 진동이 어떻게 울릴지 확인할 수 있어요. 진동 주기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네요.

 

 

 

 

 

 

 그리고 부르르 알람을 사용하면서 주의할 점들이 몇 가지 있어요.

첫째, 백그라운드 알람을 항상 지원하기 때문에 베터리 소모가 있을 수 있어요. 때문에 잠자기 전에 설정하고 일어나서 종료할 것을 권장해요.

둘째, 진동을 이용하려면 설정에서 진동을 설정해놔야해요.

 

 

어플리케이션 후기들도 대부분 좋은편이예요. ios8에서 알람이 안울리는 버그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현제 ios9를 사용하는 저는 아직까지 알람이 울리지 않은 적은 없어요. 알람 기능이 제한적인 아이폰에서 부르르 알람을 사용하면 더욱 다양하게 알람을 울릴 수 있어서 좋아요. 추천합니다.

 

 

 

 

 

 

Posted by wit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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