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나이키 운동복 반바지 5인치 디스턴스 구매 후기

 

 요즘 운동을 하면서 운동복을 하나 둘 구매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나이키 반바지 5인치 디스턴스를 구매했어요. 5인치면 꽤 짧은 길이라 7인치와 고민을 했는데 스쿼트나 달리기를 할때는 길이가 짧아야 편해서 5인치로 구매를 햇어요. 정가는 55,000원인데 신세계몰에서 20%쿠폰을 사용해 44000원에 구매를 했어요. 블랙으로 구매를 했지만 실제로는 약간의 회색빛이 돌아요. 나이키 운동복들은 검은색이라고 해도 회색빛이 도는게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바지를 받아봤을 때 처음 느낀 점은 '정말 가볍다!'였어요. 재질만 봐도 가볍고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오른쪽 뒷족에 DRI-FIT이 프린팅 되어있고, 아래 주머니엔느 지퍼가 달려있어요. 운동할 때 음료를 사먹기 위한 카드 같은 것을 꽁냥꽁냥 넣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소 허리 30~32 정도 입는데 미듐을 구매했어요. 입어보니 제가 미듐사이즈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어요. 다리 통은 꽤 크지만 밴드가 탄탄해서 라지를 입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어요.

 

 

 

 

 

그리고 바지 안에 팬티가 같이 있어요. 운동시 흔들림(?)을 잡아주어 편히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확실히 입으면 안정감 있고 좋았어요.

 

 

 

 

 

왼쪽 다리에 있는 나이키 스우쉬예요. 스카치로 되어있어 발광시 번쩍번쩍 하네요. 스우쉬 사이즈도 딱 깔끔하니 좋네요.

 

 

 

 

 

그리고 사타구니 쪽은 메쉬재질로 되어있어요. 운동할 때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차는데 메쉬로 되어 있어 통풍이 잘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바지 양옆은 저렇게 트임이 되어있어요. 좀 더 편한 착용감을 선사해주네요.

 

 

 

 

 

허리는 고무밴드이지만 이렇게 끈이 있어서 끈을 묶어줘야해요. 끈이 있으면 좋은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있지요. 특히 화장실을 갈 때마다 끈을 풀러야해서 귀찮아요..

 

 

 

 

 

 

 바지가 꽤 짧다보니 무릎에서 꽤 위로 올라와요. 약간 부담스러울 수 도있지만 확실히 활동성은 최고예요. 가격이 비싼 것 빼고는 상당히 맘에 드는 운동복이예요. 얼른 입고 공원 몇바뀌 달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