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입추는 8월 7일로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하지만 불볕 더위를 보면 가을이 오긴 오는건가 싶네요. 요즘처럼 강한 태양빛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것은 썬블락, 즉 선크림을 생각하실거예요.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외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1 새우&연어

 새우와 연어에는 아스타크산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아스타크산틴은 비타민E보다 550배 강하고, 비타민C보다는 6,000배 강한 항산화제예요. 항산화제는 피부노화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줘요. 최근 새우와 연어가 인기를 끌면서 길거리에서 쉽게 관련 음식을 접할 수 있어요. 새우와 연어는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2 토마토

 토마토에는 자외선 보호에 효과가 있는 리코펜이 풍부해요. 또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지요. 한 연구진의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토마토를 먹었을 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손상이 33%가량 적게 나타났다고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토마토의 리코펜은 생으로 토마토를 섭취했을 때보다 조리시 약간의 열을 가해주면 무려 4배가량 증가한다고 해요. 또 리코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섭취 후 6~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그러니 외출시간을 고려해 취점 전이나 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겠어요.

 

 

 

 

 

 

#3 카카오

 초콜릿은 오래전 몸에 안좋으니 조금만 섭취해아한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언제부턴가 카카오의 이점이 많이 부각되고 있어요. 카카오에는 폴리페놀과 폴리바놀이라는 항상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에 자외선 침투를 방지해주는 역할은 한다고해요. 건강을 위해서 카카오를 섭취한다면 설탕이 덜 함유되고 카카오 성분이 많이 함유된 초콜릿을 선택해주세요.

 

 

 

 

 

#4 수박

 수박 또한 토마토처럼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요. 토마토의 경우 조리를 해야만 리코펜 흡수가 용이해지지만 수박의 경우 이미 흡수하기 좋은 상태이며 토마토보다 더 많은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어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수박은 누구나 좋아할거예요. 알게 모르게 모두가 수박을 통해 피부 보호를 하고 있었네요.

 

 

 

 

#5 녹차

 녹차에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요.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 맛을 유발하는 성분이지만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에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도하고 피부암 예방에도 도움이 돼요. 녹차를 마실 때 한가지 팁은 레몬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예요. 레몬은 카테킨이 소화기관에서 분해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줘 영양소 침투를 더 도와줘요. 그러니 녹차를 드실때는 레몬즙을 몇방울 떨어뜨려 주는것이 포인트가 되겠어요.

 

 

 

 

 여름,가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들을 알아봤어요. 이 이외에도 등푸른생선이나 석류같은 것들이 있어요. 이들의 공통점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것이예요. 과일의 경우 빨간 과일들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네요. 항산화 물질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으니 습관처럼 자주자주 섭취하도록 해요.

 

 

 

Posted by wita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