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11월 겨울 날씨 알아보기

저는 일본을 참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최소 분기에 한번씩은 일본을 방문하고 있어요. 방문하기 전에는 일본의 날씨가 어떤지 궁금해 찾아보곤 해요. 11월에는 일본을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11월 오사카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본 날씨를 알아보도록해요.

 

 

일본은 한반도보다는 남쪽에 있기 때문에 한국보다는 일본이 더 따뜻할 것으로 보통 예상을 하죠. 실제로 방문을 할 때마다 한국보다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곤해요. 그렇지만 무조건 따뜻할 것이다라고 생각 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어요.

 

 

 

최근 도쿄를 방문했을 때는 한국보다 따뜻할 것이라는 생각에 옷을 얇게 입고 갔는데 추워서 혼이 났어요. 따뜻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과 큰 차이가 아니니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입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외투를 여러겹 입어 더우면 벗는 방법이 제일 같아요.

 

 

 

 

그럼 실제 작년의 일본 날씨를 한국의 날씨와 비교해보도록 해요. 먼저 2015년 11월의 오사카 평균기온은 최저 7.5도 최고 16.9도예요. 이에 비하면 한국은 최저 2.9도 최고 11.5도예요. 확실히 오사카가 따뜻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럼 작년 오사카는 11월 하루하루 날씨가 어땠는지 보도록해요. 작년 날씨를 보면 우산이 참 많이 보여요. 11월의 절반정도가 비가 왔어요. 11월 오사카를 간다면 작은 우산하나 챙기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11월 중순까지는 최고온도가 20도까지 보이지만 말이되면서 약 12.5도로 확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11월 오사카 날씨를 알아봤어요. 우선 비가 자주올 수 있으니 비조심하시고, 한국보다는 따뜻하겠으나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으니 두께가 어느정도 있는 자켓을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